화순 비봉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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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순 비봉산성은 능주면과 도곡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195.5m의 비봉산 일대에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비봉산의 자연 지형을 이용하여 축조되었으며, 전체 길이는 925m이다. 문헌 기록이 없어 정확한 축조 시기나 배경은 알 수 없으나, 능주와 가까운 요충지에 위치하여 방어 및 역습을 위한 배후 산성으로 추정된다. 성벽은 능선이나 절벽을 이용하여 자연석을 가공하여 쌓았으며, 북벽과 서벽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북벽 안쪽에서는 폐사지와 건물지, 우물 터 등이 확인되었고, 격자문 기와, 토기, 백자 조각 등이 출토되었다.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인 연구와 보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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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비봉산성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국가 | 대한민국 전라남도 |
| 유형 | 기념물 |
| 번호 | 194 |
| 지정일 | 2001년 12월 13일 |
| 주소 |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 |
| 시대 | 알 수 없음 |
| 소유 | 알 수 없음 |
| 참고 | 알 수 없음 |
| 면적 | 알 수 없음 |
| 수량 | 일괄 |
| 전승지 | 알 수 없음 |
| 전승자 | 알 수 없음 |
| 문화재청 ID | 23,01940000,36 |
2. 지리적 위치 및 형태
화순군 능주면과 도곡면 경계에 있는 비봉산에 위치하며, 비봉산의 해발 고도는 195.5m이다. 비봉산 정상부에는 테뫼식 산성이 있고, 산성 전체 길이는 925m이다. 북벽 안쪽에는 폐사지가 있으며 문지와 건물지 2개소, 우물 등의 터가 확인된다. 건물지 주변에는 격자문이 새겨진 기와 조각, 암갈색 토기 조각, 백자 조각 등이 흩어져 있다.
2. 1. 지형적 특징
비봉산성은 능주면과 도곡면 경계 지점에 있는 해발 195.5m 높이의 비봉산에 있는 테뫼식 산성으로, 비봉산의 자연 지형을 이용하였다. 산성 전체 길이는 925m이다.2. 2. 성벽 구조
성벽은 능선이나 절벽 등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는데, 주변의 자연석을 잘 가공하여 정연하게 편축성 혹은 협축성으로 쌓았다.동벽은 안산 정상부로 가는 능선을 가로지르는 것인데, 능선 경사면과 돌출된 구릉 평탄부를 이용하고 있다. 완만한 산기슭의 평탄한 곳에는 부분적으로 5∼6단의 돌을 쌓아 축조하였다. 남벽은 안산 정상부에서 나지막한 봉우리로 연결되는 능선인데, 산 경사면을 깎아낸 뒤 양쪽에 돌을 쌓은 협축이다.
서벽은 나지막한 봉우리에서 비봉산 정상부로 연결되는 가파른 능선을 깎아낸 뒤 가공한 자연석을 양쪽에서 축조한 것이다. 북벽은 안산으로 올라가는 능선상에 있는 계곡과 절벽을 이용하고 있다. 성벽은 해발 170m~220m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북벽과 서벽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3. 성벽 세부 구조
성벽은 능선이나 절벽 등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는데, 주변의 자연석을 잘 가공하여 정연하게 편축 혹은 협축 방식으로 쌓았다.
3. 1. 동벽
동벽은 안산 정상부로 가는 능선을 가로지르는 것인데, 능선 경사면과 돌출된 구릉 평탄부를 이용하고 있다. 완만한 산기슭의 평탄한 곳에는 부분적으로 5∼6단의 돌을 쌓아 축조하였다.3. 2. 남벽
남벽은 안산 정상부에서 나지막한 봉우리로 연결되는 능선으로, 산 경사면을 깎아낸 뒤 양쪽에 돌을 쌓은 협축이다.3. 3. 서벽
나지막한 봉우리에서 비봉산 정상부로 연결되는 가파른 능선을 깎아낸 뒤 가공한 자연석을 양쪽에서 축조하였다.3. 4. 북벽
북벽은 안산으로 올라가는 능선상에 있는 계곡과 절벽을 이용하고 있다. 성벽은 해발 170m~220m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북벽과 서벽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북벽 안쪽에는 폐사지가 있으며, 문지와 건물지 2개소, 우물 등의 터가 확인된다. 건물지 주변에는 격자문이 시문된 기와편들과 암갈색 토기편, 백자편 들이 산재되어 있다.4. 출토 유물
5. 역사적 의의 및 가치
비봉산성은 문헌 기록은 없으나, 능주면 인근 요충지에 위치하여 유사시 즉시 입성, 방어나 역습을 위한 배후 산성으로 활용될 수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크다.
5. 1. 축조 시기 및 배경 (추정)
비봉산성은 문헌 기록이 없어 정확한 축조 시기나 배경은 알 수 없다. 그러나 능주면에서 가까운 요충지에 있어, 유사시 즉시 들어가 방어나 역습 등의 전술을 수행할 수 있는 전형적인 배후산성으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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